뷰티정보 / / 2024. 9. 19. 08:41

가을철 환절기에 뇌졸중 조심하세요

누구나 건강하기를 원합니다.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고, 잠도 잘 자고 특별히 심각한 병이 없다면 사는 게 훨씬 더 활력이 있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기가 수월할 것 같습니다.

 

반대로, 몸 여기저기가 자꾸 아프고, 조금만 걸어도 지차고 힘들며 잠도 제대로 잘 수도 없다면 마음도 답답해지기 마련입니다.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당연히 몸관리를 잘해야 하는데요. 신체의 이상이 발생하는 초기 증상을 제대로 알아차려서 조치를 빨리 취하는 것입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서 이번에는 환절기에 조심해야 할 뇌졸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뇌졸중이란?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뇌졸중은 우리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생기는 뇌손상 질환입니다. 혈관은 혈액을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 곳이 막히거나 터지게 되면 우리 몸에 여러 군데에서 이상 반응이 오겠죠.

 

2. 뇌졸중의 원인

이렇게 뇌혈관에 이상이 생기는 원인은 혈관벽에 지방이나 염증이 쌓여서 동맥이 딱딱하게 굳는 현상인, 이른바 동맥경화가 주원인입니다.

 

그 결과 혈전이 생기고 그러면 당연히 혈관이 좁아지며 뇌로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하게 됩니다. 흔히 말하는 뇌경색 또는 뇌출혈과 같은 위급한 순간이 발생하게 됩니다.

 

3. 뇌졸중을 잡자

초기 증상들 자, 그러면 뇌졸중의 초기 증상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 지 살펴보겠습니다. 적을 알아야 이긴다고, 어떤 증상들이 나에게 나타나면 빨리 감지해야 합니다.

1) 심한 두통

평소와 다르게 머리가 심하게 아파오면 뇌졸중이 아닌가 한 번쯤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통약을 먹어도 쉽게 사라지지 않고 머리가 깨질 것처럼 아프면 빨리 병원에 가는 게 좋습니다.

 

2) 어지럼증과 자꾸 넘어짐

 

누구나 어느 정도의 어지럼증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뇌졸중 초기 증상이라고 할 만한 어지럼증은 제대로 서지 못할 정도의 심한 어지러움입니다.

 

그리고 중심을 자꾸 잃어버리고 넘어지는 현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안정을 취해도 사라지지 않고, 자꾸 반복되면 뇌졸중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3) 시야가 잘 안보이고 말이 어눌해짐

위에서 언급한 증상들과 아울러 눈앞이 거의 절반 정도가 안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도 뇌졸중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말이 제대로 안 나오고, 평소에 잘하던 표현들이 생각이 나지 않고 말도 어눌해지면, 지체할 필요 없이 병원으로 빨리 가야 합니다.

 

4) 팔 다리 저림

그다지 힘든 일이나 노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이상하게 왼쪽이나, 오른쪽 중 한 팔이 유난히 아프고 저리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뇌졸중의 경우에는 양쪽 중 어느 한쪽이 유난히 저립니다. 아무리 주물러도 반복되는 거죠. 피가 균형 있게 원활하게 통하지 않으니까 한쪽에서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 겁니다.

 

이상과 같이 뇌졸중과 초기 증상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물론, 초기 증상이라해도 너무 건강조급증을 가지고 모든 증상을 뇌졸중을 비롯한 심각한 병으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겠죠.

 

그러나 평소와는 다른 몸 상태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은 잘 알기 마련입니다. 잘 체크하셔서 더 큰 위험한 상태로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