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4. 9. 20. 09:04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 무엇일까요? 알아봅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사람들을 두렵게 만드는 무서운 병 중의 하나인 알츠하이머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의 몸의 건강은 물론이고 마음과 정신까지도 인정사정없이 송두리째 빼앗아 버리는 거죠.

 

이 병에 걸리고 싶은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만에 하나, 나에게도 이 병의 증상과 비슷한 현상이 나타난다면 싸워야 겠지요,

 

그래서 아는 것이 힘입니다. 오늘은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과 다음에는 알츠하이머 예방에 대해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1. 알츠하이머병이란?

어렵게 말할 필요도 없이 우리는 알츠하이머를 치매와 동일어로 알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좀 더 엄격하게 말하자면 알츠하이머는 치매의 한 유형이며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형태라고 합니다.

 

치매의 60퍼센트 가까이가 알츠하이머입니다. 보통 65세 이상의 노년층에 주로 발생하지만, 요즘은 발병 연령층이 갈수록 낮아지는 추세라고 하죠.

 

2. 알츠하이머, 왜 걸리는 걸까요?

그렇다면 도대체 인간의 건강은 물론이고 존엄성까지도 파괴하는 알츠하이머에 걸리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유전적인 원인이 제일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고혈압이나 당뇨 환자의 경우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3.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

가장 중요한 정보, 즉, 알츠하이머에 걸리거나 걸릴 위험성이 있는 사람들이 보이는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기억력 감퇴

무엇보다도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증상 중 하나는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죠. 단순한 건망증과는 다른, 알츠하이머를 염려해야 하는 현상입니다.

 

심지어 내 자신이 누구인 지도, 내가 좋아하는 취미나 스포츠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순간이 찾아오게 만드는 우리를 매우 슬프고 우울하고 무섭게 만드는 병입니다.

 

2) 언어능력 저하

기억력뿐만 아니라, 언어 능력 역시 떨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언어 능력이라 하면, 당연히 말하기, 읽기, 쓰기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말의 표현력이 너무나 멋있고 적절하게 했던 사람이, 아주 쉬운 상황도 표현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만일 여느 때와 달리 말에 대해서 둔감한 혀와 뇌가 잘 돌아가지 않는다면 한 번 진찰을 받을 필요도 있겠죠.

 

3) 망상이나 환각

알츠하이머는 우리의 일상적인 능력을 앗아가는 반면에, 동시에 그동안 못 보던 것을 보고, 들리지 않은 것을 듣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망상과 환상이죠.누군가 자기를 죽이려는 것 같은 느낌. 자꾸 귀에 들리는 무섭거나 혹은 아주 달콤한 목소리. 힘든 것은 그러한 망상과 환상이 알츠하이머 환자에게는 실제의 경험이라는 것입니다.

 

4) 신체적 증상

마지막으로, 신체적인 이상을 들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부모님이나 시부모님을 보시기가 어려운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신체적 증상입니다.

 

자기의 몸을 자기가 통제할 수 없는 거죠. 그러니까 소변과 대변을 아무 때나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했던 운동도 하지 않는 겁니다. 자

 

기의 몸 조차도 알츠하아이머의 통제하에서 움직이는 거죠. 아무 때나 밖에 나가고, 아무 거리나 돌아다니고. 자기의 몸을 스스로 가눌 수 없게 됩니다.

 

지금까지 알츠하이머가 무엇인 지, 어떤 초기 증상이 발생하는 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들이 보이면, 그냥 나이 때문이라고 탓하지 말고 꼭 병원에 가서 진단받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알츠하이머 예방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