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정보 / / 2024. 10. 1. 19:13

골다공증에 피해야 할 것들

지난번에는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음식이 좋은 지 살펴보았습니다. 몸에 좋으면, 또 안 좋은 음식도 있겠죠?

 

그래서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서 골다공증이 있는 분들이 피해야 할 음식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짠 음식 (나트륨)

과도한 소금이나 나트륨은 신장을 통해서 많은 양의 칼슘을 배출하도록 유도합니다. 따라서 소금 및 나트륨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칼슘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결국 뼈의 손실을 가져오게 된답니다. 전문가들은 하루에 적정 나트륨 섭취량으로 2,300mg 이하로 말하고 있으니 이 수치를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2. 과다한 비타민 A

비타민 A는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그런데 비타민 A를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뼈 건강에 오히려 좋지 않다고 하네요.

 

좋은 것도 너무 많이 먹으면 탈이 나나 봅니다. 우리 몸에 비타민 A를 과도하게 많이 저장해 놓으면 골밀도 감소를 가져올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특히 주위에 보면 종합비타민에 대한 거의 맹신 수준에 있는 분들이 있는데 조심하셔야 합니다. 왜냐고요? 종합비타민을 남용할 경우 비타민 A를 과다하게 섭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일일 비타민 A 권장량은 남성은 900 mcg, 여성의 경우 700 mcg라고 합니다.

 

3. 카페인

카페인 역시 우리 몸이 칼슘을 흡수하는 것을 방해하기에 뼈의 손실을 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커피를 들 수 있습니다.

 

물론, 커피 이외에도 카페인이 비교적 다량 함유되어 있는 녹차를 비롯한 차들도 조심해야 합니다.

 

물론, 하루에 커피나 차 한 잔 정도는 그렇게 많은 뼈의 손실을 가져다주지는 않겠죠. 다만,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을 식생활 습관으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폐경기 여성들의 경우 카페인 섭취를 조심해야 하는데, 폐경기 이 전과 달리 카페인의 영향을 많이 받아 뼈건강에 안 좋기 때문입니다.

 

4. 고기를 비롯한 동물성 단백질

동물성 단백질을 너무 많이 먹으면 뼈에서 칼슘이 누출된다고 합니다.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이 있는 분들은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요.

 

고기가 정 먹고 싶으면 일주일에 2번, 170g 정도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생기어 걷는데 지장이 생기고 뼈가 골절을 입기도 쉽습니다. 심할 경우 다른 질환까지도 이어져 건강을 크게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충분히 치료 가능하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식이요법과 적절한 운동을 매일같이 하고요. 필요하면 약물치료도 병행한다면 골량 감소를 완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음식 알아봅니다

골다공증은 4,50대의 중년 분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뼈와 관계되는 증상이니, 암이나 심혈관질환 못지않게 심상치 않은 질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골다공증은 한 마디로 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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