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면역력 높혀서 활기차게 보내세요

여러분, 가을 건강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특히, 이럴 때는 면역력이 저하되면 아주 힘들죠! 평소에 너무나 자주 듣는 '면역력'이란 말이 실제 건강을 유지하는데 그렇게 만만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를 비롯한 온갖 질병에 걸리기 쉽고, 아주 고생을 심하게 한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요.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가 보시죠!

 

 

 

1. 표고버섯

표고버섯에는 면역력에 좋은 베타글루칸과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명 '면역 푸드'라고 불릴 정도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외부에서 우리 몸에 들어오는 병원체 때문이거든요. 그런데 표고버섯에는 침투해 오는 나쁜 병원체들을 잡아먹는 대식세포를 활성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최고의 수문장입니다! 잡수실 때는 말려서 먹어도 항암효과가 그대로 있어서 말린 표고버섯도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2. 고구마

우리나라 사람 거의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식품 바로 고구마입니다. 쪄서 먹고, 구워서 먹고, 그냥 날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바로 이 고구마에 면역력을 키워주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일단 고구마에는 활성 산소가 마구마구 활동하는 것을 억제해 주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항산화 성분 역시 모자람 없이 가득히 함유되어 있답니다.

 

암이나 심장병, 뇌졸중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정말 좋습니다. 한편, 바이러스는 피부를 통해서도 침투해 오는데요, 그러한 박테리아를 차단하여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맛도 있고, 추운 겨울에 따뜻한 군고구마 손에 들면서 추위도 없애고, 바이러스 침투도 막아주는 고구마! 오늘 당장 한 봉지 사야겠습니다.

 

3. 홍삼

이번에는 홍삼에 대해서 잠깐 살펴보고 넘어가겠습니다. 홍삼에는 진세노사이트와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바로 이 성분이 우리 몸의 면역력 향상에 기여합니다.

 

홍삼을 먹으면 피로에서 회복되는 걸 느낄 수가 있죠. 나쁜 피의 흐름이나 기억력 저하도 개선해 줍니다. 다만 한국 사람의 경우 홍삼을 잘 받지 않은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요,

 

그 이유는 홍삼에 들어있는 고분자 진세노사이드를 우리 몸이 잘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가능한 한 발효된 홍삼을 드시는 게 그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4. 마늘과 보리

마지막으로, 마늘과 보리입니다. 마늘에는 살균 및 항균 작용에 강한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좋습니다. 알리신은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붙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역할도 합니다.

 

또한 헬리코박터균이나 유해 바이러스를 제거해 주어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보리 역시 식이섬유, 비타민 그리고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우리 몸에 들어있는 해로운 균과 중금속을 배출해 준다고 합니다.

 

아울러 항생 능력도 증강시킵니다. 위에서 언급한 식품들 외에도 양배추, 고등어와 사과도 면역력을 높이는데 매우 좋습니다. 

 

그런데, 음식만 잘 먹으면 충분할까요? 아니죠! 그래서 다음에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생활 수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면역력 높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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