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는 달리 소변보기가 힘들다거나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렵다거나 하는 등 배뇨 기능에 이상이 있다면 남성분들은 전립선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닌 가하고 염려하게 됩니다.
보통 4,50대에 많이 발생하는데 요즘에는 2,30대의 비교적 젊은 층에도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소변을 정상적으로 잘 배출할 수 있는 것도 건강하다는 증거가 되겠죠.
그래서 이번에는 남성들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립선에 이상이 있을 경우 어떤 운동이 좋을까 살펴보았습니다.
운동과 함께 의학적인 것은 병원을 꼭 방문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1. 걷기 운동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걷기가 있습니다. 걷기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하체 근육 강화에도 좋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걷기는 운동같이 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걷기 운동은 비교적 빠른 걸음으로 한 번에 20분 이상을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한 번에 20분씩 하루에 두, 세 번 반복해서 걷기 운동을 하는 겁니다. 적어도 6개월 이상, 꾸준히 평생 걷기 운동을 하면 전립석 비대증 뿐만이 아니라, 다른 신체 기능에도 좋습니다.
2. 케켈운동
아마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있고 직접 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이 운동은 항문 주위의 근육을 이완과 수축을 반복해 주는 것입니다.
흔히 여성들만 하는 운동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데. 남성들도 전립성 강화를 위해서 필요한 운동입니다.
항문괄약근을 반복해서 자극하여 전립선과 가까운 요도괄약근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것입니다.
가능한 한 하루에 100번 장기간 꾸준히 반복합니다. 약 10주 정도는 해야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하니 참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누워서 가능한 운동
누워 있을 때도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똑바로 누운 후, 무릎을 굽힙니다. 그 후 천천히 엉덩이를 올렸다가 내려줍니다.
이 운동을 적어도 하루에 10회 정도 반복합니다. 간략하게 전립선에 좋은 운동 몇 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음낭을 따뜻한 물에 담그고 마사지하는 좌욕도 도움이 되며, 스쿼시도 하체근육 강화를 통한 전립선에 좋은 운동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에 일정하게 매일같이 꾸준하게 하는 것이겠죠! 아울러 전립선 이상이라는 공통된 증상이지만, 사람마다 각 자의 몸상태와 증상이 다릅니다.
따라서, 본인에게 맞는 운동량을 잘 설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립선 건강 역시 적절한 생활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